‘강남 생활권’ 누리는 광명뉴타운 브랜드 아파트 주목
입력 : 2017-12-08 17:25:49 수정 : 2017-12-08 17:25:49
경기도 뉴타운 중 서울과 가장 가까운 광명뉴타운에 브랜드 아파트 시대가 열릴 예정이다. 지난 2007년 뉴타운 지정 이후 부동산시장 침체로 답보상태에 머물렀던 광명뉴타운 사업이 이달 첫 분양을 시작으로 정상궤도에 오르기 때문이다. 특히 광명뉴타운은 지하철 7호선을 통해 한번에 강남으로 이동이 가능해 강남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데다 현재 대부분의 구역에 대형 건설사들이 시공사로 선정돼 있어 신흥 명품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광명뉴타운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일대 114만 6000여㎡ 부지에 총 2만 5000여 가구의 신주거타운으로 개발된다. 지하철 7호선을 이용해 강남까지 빠르게 이동이 가능한데다 기존 도심의 조성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광명뉴타운은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을 중심으로 조성돼 있으며, 뉴타운 남동측으로 KTX광명역세권지구가 자리잡고 있다. 또 서부간선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IC, 수원~광명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의 도로망도 인접해 있는 등 서울시, 인천시, 수원시로 이루어진 수도권 삼각 중심 도심권에서도 한가운데에 위치한 교통의 요충지다.
 
여기에 광명뉴타운은 도덕산, 개봉공원, 도덕산 공원, 목감천, 안양천 등 풍부한 녹지에 둘러싸여 있어 주거 쾌적성이 우수하고, 광일초, 광명남초, 광남중, 명문고 등의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광명뉴타운은 사업속도를 내고 있다. 광명뉴타운은 총 11개 구역으로 나눠져 있으며, 현재 사업속도가 가장 빠른 16R구역을 제외하고도 15R구역이 지난 8월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고, 4개 구역이 사업시행인가를, 5개 구역이 조합설립인가를 받았을 정도로 각 구역마다 사업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또 대부분의 사업장이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된다는 것도 눈 여겨 볼 점이다. 현재 각 구역 단지 규모와 시공사를 살펴보면, 11개 구역 모두 사업규모가 1000가구를 넘는데다 10개 구역이 GS건설, 두산건설, 현대건설,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등 국내 굴지의 대형 건설사로 이뤄져 있어 향후 이 일대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여기에 광명 시장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광명시 아파트 값은 2년 동안(2015년 11월~2017년 11월) 11.08% 올랐으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지난 6.19대책 이후에도 집 값이 2.26%(7~11월) 오르며 경기도 평균 상승률(1.48%)를 웃돌고 있다.
 
광명동의 H공인 관계자는 “규제 이후에도 서울과 인접해 있다는 장점 때문에 타지역에 비해 영향이 많이 없는 편이다.”며 “더욱이 이제 막 재개발을 시작하는 곳이다 보니 향후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다른 지역에서도 연락이 올 정도로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광명뉴타운에서 첫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에 있어 눈길을 끈다. GS건설•두산건설은 12월 경기도 광명시 광명뉴타운 16R구역에서 ‘광명 에코 자이위브’를 공급할 계획이다.
 
광명 에코 자이위브는 지하 3층~ 지상 29층 19개동 전용면적 32~84㎡ 총 2104가구로, 이 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91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을 면적별로 살펴보면 △32㎡ 89가구 △40㎡ 100가구 △49㎡ 264가구 △59㎡ 299가구 △72㎡ 127가구 △84㎡ 31가구 등 100% 중소형에, 전용 59㎡ 이하 소형이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광명뉴타운 첫사업인데다 GS건설과 두산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하면서 광명뉴타운에 브랜드 아파트 시대의 포문을 여는 상징적인 단지가 될 것”이라며 “또 국내 굴지의 건설사들이 힘을 합친 만큼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고 입주고객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프리미엄 아파트로 조성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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