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트온, 러시아 가상화폐 시장 진출
카르마와 토큰상장과 러시아 가상화폐거래소 공동 구축 협약 체결
입력 : 2017-12-07 17:50:25 수정 : 2017-12-07 17:50:25
[뉴스토마토 김형석 기자] 포스링크 자회사인 블록체인 전문기업 써트온은 지난 6일 서울 강남 써트온 본사에서P2P글로벌 플랫폼 업체 '카르마(KARMA)'와 토큰상장과 러시아 가상화폐거래소 공동 구축과 운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써트온은 이번 협약 체결로 일본에 이어 러시아에서도 가상화폐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먼저 양사는 내년 1월 카르마가 발행하는 암호화 화폐인 카르마 토큰(KARMA Token)을 코인링크를 통해 국내에 최우선적으로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러시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카르마는 일본, 미국, 스위스, 한국과 같은 저금리 국가의 투자자들이 은행으로부터 자금조달이 힘든 전세계 60% 인구가 살고 있는 금리가 높은 개발도상국의 사업에 직접 투자할 수 있게끔 하는 P2P대출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조지 구그닌(Gergnin Googin) 카르마 대표는 러시아 정부 내 블록체인의회의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블록체인의회는 러시아 정부의 암호화폐와 가상화폐공개(ICO), 채굴에 대한 정책을 담당하고 있다.
 
김승기 써트온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발행 예정인 카르마 토큰을 국내 거래소 최초로 코인링크에 상장하게 됐다"며 "이번 상장보다 더 의미 있는 것은 써트온의 전자문서인증 서비스 영역에 특화된 X-Chain 기반의 애스톤(Aston) 플랫폼을 카르마의 글로벌 P2P 플랫폼에 각종 전자문서 계약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6일 서울 강남 써트온 본사에서 카르마의 조지 구그닌 대표(왼쪽)과 써트온의 김승기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써트온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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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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