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머신러닝 학회 NIPS서 AI 연구 성과 발표
NIPS, 세계 최대 머신러닝 컨퍼런스…네이버, 머신러닝 개발 플랫폼 'NSML' 관련 논문 발표
입력 : 2017-12-07 16:39:09 수정 : 2017-12-07 16:39:09
[뉴스토마토 정문경 기자] 네이버가 머신러닝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 컨퍼런스 'NIPS'에서 AI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고 7일 밝혔다. 
 
NIPS(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는 캘리포니아 공과 대학교와 벨 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머신러닝 학회이다. 지난 1986년 시작한 이래 인공 신경망 연구가 확산되며 세계 최대 머신러닝 학회로 자리잡았다.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진행 중인 NIPS 2017에서 네이버는 서울대와 함께 딥러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이론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 논문이 채택돼 '스포트라이트' 세션에서 발표를 진행했다.
 
미국 LA에서 개최된 NIPS 2017 현장에서 네이버-서울대가 공동 연구한 논문 발표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네이버
 
현장에는 1000여명 이상의 관련 분야 개발자들이 모였다. 
 
네이버는 NIPS에서 진행되는 '머신러닝 시스템스 워크샵'에 구두 발표 대상자로 선정돼 자사의 머신러닝 연구자를 위한 개발 플랫폼인 NSML(네이버 스마트 머신 러닝)에 대한 논문을 발표한다.
 
NIPS머신러닝 시스템스 워크샵은 머신러닝 플랫폼 및 시스템의 미래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다. 구글, 페이스북, 스탠포드, MIT 등 유수 기업 및 대학들이 제출한 40여개의 논문 중 상위 4개의 논문에 한해 구두 발표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네이버와 분당서울대병원이 협력으로 연구를 진행한 질병예측 알고리즘 관련 논문도 현장에서 공개된다.
 
송창현 네이버 CTO는 " AI기술에 대한 네이버의 꾸준한 투자와 전폭적인 연구 지원을 통해 전세계가 주목하는 기술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네이버는 AI,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다양한 미래 기술 연구를 위한 투자와 지원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네이버는 CVPR 뿐 아니라 이번 컨퍼런스에도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여, AI 기술 발전 및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 컨퍼런스 기간 동안 네이버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기업 기술을 소개하는 별도의 부스를 마련하고 네이버의 AI 기술 연구 개발에 함께 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채용 및 ‘AI 플랫폼 클로바(Clova), 연구원 및 포닥(박사 후 연구 프로그램), 글로벌 인턴쉽, 글로벌 레지던시 프로그램 상담 부스도 운영하는 등 국내외 AI 인력 확보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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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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