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외곽팀 활동비 지급' 원세훈 전 국정원장 기소
입력 : 2017-12-07 11:53:48 수정 : 2017-12-07 11:53:48
[뉴스토마토 정해훈 기자] 국가정보원 정치 공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7일 원세훈 전 원장과 이종명 전 3차장을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은 이날 원 전 원장과 이 전 차장을 특정범죄가중법 위반(국고등손실)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원 전 원장 등은 민병주 전 심리전단장 등과 공모해 지난 2010년 1월부터 2012년 12월경까지 심리전단과 연계된 외곽팀의 온·오프라인 불법 정치 활동에 관한 활동비 명목으로 수백회에 걸쳐 국정원 예산 총 65억원 상당을 지급해 국고를 목적 외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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