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저비용 항공사인 제주항공이 제주 노선 운항을 더 늘리며 항공기 첨단화에 박차를 가한다.
제주항공은 17일 새로 들여온 보잉 737-800 항공기를 오는 20~25일 김포-제주 노선에 하루 4회씩 임시로 투입하고 26일부터 정기 운항을 한다고 밝혔다.
대신 프로펠러기인 Q400의 운항은 8회에서 4회로 줄고 운항 좌석은 평균 750여 석이 늘어난다.
부산-제주 노선에도 Q400이 8번 운항하는 것 중 2번을 B737-800으로 대체해 하루 220여 석을 추가 공급한다.
제주항공은 “3.1절 연휴와 수학여행 등 단체 여행이 집중되는 2월 마지막 시기에 좌석 공급을 늘려 좌석난을 해소하고, 좌석이 늘어난 만큼 할인 이벤트를 통해 여행자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B737-800 운항을 늘리는 것과 동시에 항공기의 세대교체를 완성할 계획이다.
창사 초기에 도입한 Q400 항공기 4대는 보조 항공기로 사용하다가 상반기 중 모두 매각하고, B737-800 5대를 항공사 주력으로 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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