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이탈리아 스타일 가전 스메그(SMEG) 공식 수입사인 제이컬렉션(스메그코리아)이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적인 기능을 갖춘 '돌체 인덕션'을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스메그 돌체 인덕션은 빛을 활용한 디자인에 기술력을 더한 프리미엄 빌트인 제품으로 멀티존 기능을 내장하고 있어 공간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멀티존은 평상시 각각 사용하던 조리구역을 동시에 제어해 넓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부피가 큰 생선찜 용기나, 바닥이 넓은 사각형 팬 등도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다.
홈쿠킹에 적합한 다양한 기능을 통해 요리에 맞는 가열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끓는점까지 천천히 도달하는 '천천히 끓이기 기능'은 초콜릿이나 버터 등 섬세한 온도조절이 필요한 재료를 다루기에 적합하다. 끓는점까지 빠르게 도달하는 ‘부스터 기능’은 짧은 시간에 센 불 조리가 필요한 굽기나 볶음요리 조리 시 용이하다.
또한 조리한 음식을 따뜻하게 유지해주는 ‘열 유지 기능’과 냉동보관 했던 제품을 해동시킬 수 있는 '해동기능', 인덕션 위에 놓인 용기의 위치를 감식할 수 있는 '스마트 감지 기능'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일시 중지 기능', '자동 멈춤 기능', '잠금 기능(어린이 보호기능)' 등 다양한 안전 기능으로 위험성을 낮췄다.
또한 터치 슬라이드 조작으로 간단한 손가락 터치만으로 요리유형 선택이 가능하다. 독일 쇼트사가 제조한 세란 세라믹 글라스 상판을 채용해 내구성이 강하고, 그을음, 냄새가 쉽게 배지 않아 물수건으로 닦기만 하면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메그코리아는 론칭을 기념해 구매 고객에게 WMF 퀄리티플러스 냄비 3종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메그 돌체 인덕션. 사진=스메그코리아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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