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안봉근·이재만 체포…전 국정원장 자택 등 압수수색(1보)
2017-10-31 09:17:14 2017-10-31 10:32:46
[뉴스토마토 정해훈·최기철 기자]검찰이 박근혜 정권 당시 국가정보원이 특별활동비 일부분을 정기적으로 청와대에 상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안봉근, 이재만 전 청와대 비서관을 체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양석조)는 31일 이른바 '국정원 특활비 상납' 의혹과 관련해 두 전 비서관을 이날 체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당시 국정원장으로 재직한 남재준, 이병기, 이병호 전 국정원장 자택 등을 압수수색 중이며, 조윤선 당시 정무수석(전 문체부 장관)과 안봉근, 이재만 전 청와대 비서관 자택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최순실게이트' 청문회에 불출석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재만(왼쪽)과 안봉근 전 청와대 비서관이 지난 9월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차공판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해훈·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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