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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꿈에그린’, 1순위 청약률 21대 1 마감
"지하철 5호선과 직접 연결된 초역세권 입지"
2017-10-26 09:15:22 2017-10-26 09:15:22
한화건설이 서울 영등포뉴타운 1-3구역에 공급한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이 최고 39.06대 1, 평균 21.3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1순위 당해 마감했다.
 
2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아파트의 1순위 당해지역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08가구 모집에 총 2306명이 청약해 평균 21.3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7가구 모집에 664명이 몰린 전용면적 59㎡B 주택형에서 나왔다.
 
강진혁 한화건설 마케팅 팀장은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견본주택 오픈 당시에도 지역 인근에서 온 실수요자 위주로 방문이 주로 이뤄졌다”며 “여의도와 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구가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인데다 초역세권 입지와 뉴타운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는 단지여서 많은 수요자들이 청약에 나선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은 지하 5층~지상 최고 30층, 3개동, 총 296가구로, 전용면적 29~84㎡ 아파트 185가구, 전용면적 18~32㎡ 오피스텔 111실로 구성된다. 입주시기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단지가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과 직접 연결된 초역세권 단지이며, 도보로 1·2·9호선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지하철로 여의도까지 4분, 마포 8분, 광화문까지는 17분 거리에 위치해 4대문안 출퇴근이 용이하며, 강남, 용산 등 주요 도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노들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이 인접해 서울 전역으로 접근이 용이하며, 안산과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개통도 계획돼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도보거리에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빅마켓 등 다양한 대형 쇼핑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영등포전통시장과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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