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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펜타스톰' 아시안컵 한국대표선발전 본선 개최
총 8팀 토너먼트 통해 한국대표팀 선정
2017-10-24 15:34:57 2017-10-24 15:34:57
[뉴스토마토 정문경 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MOBA '펜타스톰 for Kakao(이하 펜타스톰)'에서 한국대표선발전 본선을 오는 24일, 26일 상암 OGN e스타디움 기가 아레나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대표선발전 본선은 예선을 통과한 5팀과 지난 8월 열린 PSPL(펜타스톰 프리미어 리그) 4강에 진출한 3팀, 총 8팀이 토너먼트를 치르게 된다. 24일은 NC Lions, Arctic, MVP, Highway가 경기를 진행하고, 26일은 DAY5, Mystic, AIN, Sman의 경기가 열린다. 
 
각 경기는 3전 2선승제로 진행되며, 본선을 통해 아시안컵에 진출할 4개 팀을 확정한다. PSPL 시즌1 우승팀 'New MetA'는 자동으로 아시안컵 진출을 확정 지은 상태다. 
 
한국대표선발전 본선은 예매 없이 무료로 현장 관람이 가능하다. 입장권은 경기가 열리는 상암 OGN e 스타디움 기가 아레나에서 오후 6시부터 선착순 500명에게 배포되며, 경기는 오후 7시부터 시작한다. 본선은 게임 전문방송 OGN 생방송과 공식 홈페이지(http://www.5v5pvp.com/#AIC2017),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총상금 6억 원(50만 달러)이 걸려 있는 '아시안컵(정식명칭- Arena of Valor International Championship: Asia 2017)'은 한국, 대만,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5개 지역 대표팀이 모여 최강의 팀을 결정하는 펜타스톰 첫 국제대회다. 상금액은 모바일 e스포츠 사상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아시안컵 예선은 11월 23일과 24일, 본선은 25일 열리며, 결선은 11월 26일 열릴 예정이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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