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LG전자(066570)가 핵심연구인력 5명을 새로 오픈한 명예의 전당에 처음으로 헌정했다.
LG전자는 10일 서울 서초R&D캠퍼스에서 남용 부회장을 비롯한 R&D 주요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헌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헌정 대상자는 디지털TV 표준기술을 개발한 곽국연 전무, 고배속 CD-RW를 개발한 민병훈 상무, 초콜릿폰을 개발한 박용천 상무, 스팀세탁기를 개발한 전시문 전무, 시스템에어컨 기술을 개발한 정백영 상무 등이다.
휴대폰, 디스플레이, 미디어, 가전, 에어컨 분야에서 각각 1명씩 선정됐다.
헌정 대상자는 기술위원회가 150명의 후보 가운데 제품기술 리더십, 경영기여도, 지적재산 확보 및 활용도, 연구개발 공헌도 등 4개 항목을 평가해 최종 선정됐다.
LG전자는 헌장 대상자의 핸드프린팅, 주요공적, 사진을 동판 형태로 만든 헌정패를 서초R&D캠퍼스 내 ‘명예의 전당’에 영구 전시할 계획이다.
또 LG전자는 매년 12월에 기술위원회를 열고 헌정 대상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명예의 전당은 지난해 말 경영회의에서 남용 부회장이 "지식재산권 확보와 R&D 발전에 크게 기여한 업적을 보존하고 기술혁신 환경을 조성해 임직원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꾸려졌다.
명예의 전당은 지난해 9월 만들어진 발명의 전당과 함께 기술혁신과 R&D발전에 기여한 임직원들의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LG전자가 10일 오후 서울 양재동 서초R&D캠퍼스 내 '명예의 전당'에 5명의 핵심연구인력을 헌정하는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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