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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씨엔이, '영어독서 토론' 콘텐츠로 B2B 사업 추진
2017-10-20 14:27:07 2017-10-20 16:03:00
[뉴스토마토 권익도기자] 인터파크(108790) 자회사 인터파크씨엔이가 학원, 사립초등학교에 영어 독서토론 수업 콘텐츠를 공급하는 B2B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인터파크씨엔이는 서초, 강남, 송파구 등 학원가를 중심으로 영어독서토론 학원 ‘페디아플러스’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영어 독서 학습 사이트 ‘퐁글러’도 자체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휴로 공급하게 될 콘텐츠는 페디아플러스의 ‘원서읽기’ 수업 프로그램이다. 영어 원서(미국 초등 필독서)와 워크북, 영어 독서학습 사이트(퐁글러)로 구성됐으며 학원, 학교 등 환경에 따라 맞춤식 수업 커리큘럼을 제공할 예정이다.
 
곽동욱 인터파크씨엔이 대표는 “‘영어 원서읽기와 영어 독서토론 수업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필수적인 영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많은 학교와 학원, 학부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연구, 개발하여 다양한 학교, 학원 등 다양한 기관에 공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터파크씨엔이는 현재 서울삼육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영어원서 읽기수업’과 세인트폴 진주캠퍼스에서 영어도서관 구축, ESL 방과후수업 과정 등의 운영을 대행하고 있다.
 
인터파크씨엔이가 진행하고 있는 '영어도서관' 구축 사업. 사진제공=인터파크씨엔이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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