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재훈 기자] 제로투세븐의 프릴리 아메리칸 라이프웨어 브랜드 '알퐁소'는 토들러용 걸즈 액세서리 라인 인기에 힘입어 2017 가을/겨울 신제품 물량을 확대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회사는 알퐁소의 봄/여름 시즌 걸즈 액세서리 라인의 경우, 상반기 누적 판매율 70%를 돌파하며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었다는 설명이다. 이에 0세에서 5세를 위한 토들러 브랜드 알퐁소는 지난 시즌 인기에 힘입어 이번 가을/겨울 시즌 물량을 지난 시즌 대비 25% 늘려 출시한다. 또한 지난 시즌의 경우 전국 92개 매장에서 판매하던 것을 이번 시즌부터 알퐁소 149개 전체 매장에서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시즌 신제품은 아기 헤어밴드, 아기 머리띠, 유아 헤어핀 등 3가지 헤어 액세서리와 미니백으로 출시된다. 특히 소비자 반응이 좋은 헤어밴드 아이템을 늘려 출시한다.
회사 관계자는 "예전에는 백일, 돌잔치 등 특별한 날을 위해 액세서리를 구매했다면, 최근에는 일상의 육아기를 SNS로 공유하는 육아스타그램 인기 속에 토들러 액세서리 구매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자녀들을 예쁘게 꾸미고 싶은 부모들의 니즈를 반영해 편안한 착용감과 예쁜 디자인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알퐁소가 토들러용 걸즈 액세서리 라인 가을/겨울 시즌 신제품 물량을 확대 출시한다. 사진제공=제로투세븐
정재훈 기자 skj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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