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이후 금융교육으로 사회생활 준비하세요”
금감원, 금융교육 동영상 '청춘을 위한 하우투 금융' 개발
입력 : 2017-10-12 12:00:00 수정 : 2017-10-12 12:00:00
[뉴스토마토 양진영 기자] 금융감독원이 수능 후 대학 및 취업 등 사회생활을 앞둔 고등학교 졸업반을 위해 동영상을 활용한 금융교육에 나선다. SNS세대에게 친숙한 1인방송과 CG 등을 활용해 금융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금융감독원은 12일 사회초년생으로 꼭 알아야 할 실용적인 내용 위주로 금융교육 동영상 ‘청춘을 위한 하우투 금융’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동영상은 전국 고등학교와 ‘1사 1교 금융교육’참여 금융회사 등이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금감원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 게재됐다.
 
이번 동영상은 학생들이 대학진학이나 취업 후 실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금융이슈들을 다양한 에피소드 형식으로 구성하여 공감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금감원은 합리적인 금융생활, 사회생활 준비 잘하기, 신용관리의 중요성, 보험의 필요성 및 제대로 가입하기, 사회 초년생이 당하기 쉬운 금융사기 유형 및 대처 요령 등 8개의 주제를 대상으로 영상을 제작했다.
 
특히 고등학교에서 활용이 용이하도록 수업시간을 고려해 편당 7~8분의 상영 시간으로 총 약 45분으로 구성했으며 전체 흐름이 이어지도록 만들었다.
 
따라서 전체 영상으로 활용 가능하며 필요시 주제별로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금감원은 학생들이 동영상 시청만으로도 자연스럽게 금융에 대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SNS 세대에게 친숙한 ‘1인 방송(미디어)’과 함께 드라마, 그래픽(CG) 등을 복합적으로 활용했다.
 
수능 이후 시기는 예비 사회인으로서 금융교육의 필요성이 매우 높은 시기다. 특히 대학입시 준비로 금융교육을 실시하기 어려웠던 인문계 고등학교도 교육부의 자기계발시기를 활용환 금융교육이 용이한 기간이다
 
이에 학교현장에서도 ‘1사 1교 금융교육’ 등을 통해 수능 이후 고3 학생에게 특화된 금융교육 콘텐츠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요청하는 상황이다.
 
금감원은 동양상을 통해 대학진학이나 취업 등을 앞둔 고3 학생들이 사회생활에 필요한 기본 금융역량을 습득하는 등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학교에서는 수능 이후 고3 학생들의 자기계발 활동을 위한 시의성 높은 교육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어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또 1사 1교 금융교육시 동영상 사전 시청을 통한 사전 학습이나 강의 중 필요한 부분을 선택해 활용하는 등 연계 할 경우 교육효과가 배가될 수 있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은 12일 수능 후 대학 및 취업 등 사회생활을 앞둔 고등학교 졸업반을 위해 동영상 ‘청춘을 위한 하우투 금융’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양진영 기자 cam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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