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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NCSI 음료부문 5년 연속 1위
칠성사이다, 칸타타 등 대표 브랜드 시장 선도
2017-09-19 17:13:07 2017-09-19 17:13:07
[뉴스토마토 이광표 기자] 롯데칠성(005300)음료는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 NCSI(국가고객만족도) 1위 기업 시상식'에서 5년 연속 음료 부문 단독 1위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NCSI(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모델로, 국내에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총 73개 산업, 316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를 직접 사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 평가한 만족지수다.
 
이번 조사에서 롯데칠성음료는 세부 항목인 고객의 기대수준, 인지품질, 인지가치, 고객충성도 및 고객유지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5년 연속으로 음료부문 단독 1위를 차지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델몬트, 칸타타 등의 대표 브랜드의 높은 고객 만족도와 함께 강한탄산 '칠성스트롱 사이다', 고흐의 명화(名畵)를 더한 '칸타타', 1인 가구를 위한 '아이시스8.0' 1.0L 출시 등 음료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고객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욕구를 만족시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으로 고객들이 선택하고 만족한 음료 부문의 최고의 브랜드에 오르게 돼 영광"이라며 "롯데칠성음료는 앞으로도 국내 음료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고객 생활에 가치를 더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구 롯데칠성음료 대표(왼쪽)가 NCSI 음료부문 1위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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