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 태풍 탈림 영향, 남부·제주 비
입력 : 2017-09-15 16:29:51 수정 : 2017-09-15 16:29:51
[뉴스토마토 박용준 기자] 이번 주말은 태풍 탈림(TALIM)의 영향으로 남부·제주 지방에 비가 오겠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16~17일 예상 강수량은 경상동해안, 제주도산지 50~100mm(많은 곳 제주도산지 150mm 이상), 강원영동, 경북북동산간, 경남남해안, 제주도(산지 제외), 울릉도·독도 30~80mm(많은 곳 강원산지 100mm 이상), 강원영서, 경상내륙, 전남남해안 5~30mm다.
 
제주도는 제18호 태풍 탈림의 영향으로 내일 태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고, 내일(16일)과 모레(17일) 경상동해안과 제주도산지는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다.
 
내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아지겠고, 강원영동과 남부지방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새벽에 남해안에서 비가 시작해 낮에는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에도 비가 오겠다. 제주도는 제18호 태풍 탈림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모레는 중국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많겠으나,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영동과 제18호 태풍 탈림’의 간접영향을 받는 경상도와 전남남해안은 흐리고 비가 오다가 밤에 그치겠다. 태풍 탈림의 영향을 받는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오다가 아침에 그치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으나, 내일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다.
 
모레까지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에는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다.
 
현재 제주도전해상과 서해남부먼바다, 남해전해상, 동해남부해상에 기상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고 있고, 내일(16일)은 동해상에서도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태풍 탈림은 오늘 오후 3시 현재 매우 강한 중형 태풍으로 서귀포 남남서쪽 약 570km 부근 해상에서 매시간 6km의 속도로 북북동진하고 있으며, 내일 오후3시쯤에는 서귀포 남쪽 약 330km 부근 해상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의 기상도. 자료/기상청
 
박용준 기자 yjunsa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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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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