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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18일부터 압류 물건 2251억원 공매
물건 중 472건 감정가의 70% 이하 수준
2017-09-15 16:02:02 2017-09-15 16:02:02
[뉴스토마토 김형석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의 주거용 건물 등 2251억원(1469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물건 중 472건은 감정가의 70% 이하 수준이다.
 
공매 입찰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한다.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다. 세금납부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9월20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요 공매 물건. 자료/한국자산관리공사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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