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마감)북핵 리스크 완화에 코스피 상승…1129.4원(6.0원↓)
2017-09-07 16:07:24 2017-09-07 16:07:24
[뉴스토마토 한고은 기자]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4원 내린 1130.0원에 거래를 시작해, 전 거래일보다 6.0원 내린 1129.4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주말 북한의 6차 핵실험 소식이 전해진 후 4일 10원 넘게 상승하며 1130원대로 올라섰던 원·달러 환율은 4거래일 만에 다시 1120원대로 복귀했다. 오는 9일 북한의 국경절을 기점으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시 불거질 것으로 보이지만 일단은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이날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순매수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의 하락 압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25.37포인트(1.14%) 오른 2346.19를 기록했다.
 
다만 여전히 잔존하고 있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저점결제 수요가 영향을 미치며 1120원대 후반에서 하단을 지지했다.
 
이주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북한의 국경절을 앞두면서 원·달러 환율의 상승 가능성이 하락 가능성보다는 높은 상황"이라며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의 매매동향에 연동되는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0원 내린 1129.4원에 거래를 마쳤다. 자료/키움증권
 
한고은 기자 atninede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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