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청약시장 '냉랭'
닥터아파트 조사..지방만 155가구 접수
2010-02-07 10:50:1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우정화기자] 양도세 감면 혜택 종료와 설 연휴로 이번 주 분양시장이 얼어붙을 전망이다.
 
수도권에서 청약을 받는 단지는 없고, 지방에서만 150여가구가 청약을 받는다.
 
8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번 주 청약을 받는 단지는 지방만이 155가구로 지난 주 2404가구보다 93.5%급감했다.
 
양도세 감면 혜택이 끝나 건설사들의 이른바 밀어내기 물량이 끝난데다, 설 연휴로 오픈하는 모델하우스 조차 없는 등 악재가 겹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청약을 받는 단지는 경남 거제시 수월동 일대다.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등 산업체가 밀집돼 있는 거제시 수월동 일대에 엘리종합건설이 소형아파트 155가구를 분양한다.
 
최근들어 소형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높은데다 주변 수요층이 두텁고 분양가도 저렴해
인기를 끌 것이라는게 닥터아파트측의 설명이다.
 
한편 관심을 끌었던 서울 은평뉴타운과 중랑구 신내2지구 청약접수결과 신내2지구는 전 타입(Type)1순위로 마감한 반면 은평뉴타운은 미달됐다.
 
신내2지구는 일반분양 72가구 모집에 195명이 신청, 평균 2.71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모두 1순위 마감됐다.
 
반면 은평뉴타운 2,3지구에서 민영주택을 분양한 14개 블록 중 5개블록은 가구수를
채우지 못했다.
 
이에 대해 닥터아파트는 "위례신도시와 2차 보금자리주택에 대한 공급계획이 발표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들 지역에 쏠리면서 상대적으로 은평뉴타운에는 청약 수요가
적게 몰렸다"고 분석했다.
 
 
▲ 자료=닥터아파트
  
뉴스토마토 우정화 기자 withyo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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