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극장가에 부는 남남 케미스트리…영화 ‘청년경찰’·’다크타워’·’킬러의 보디가드’
입력 : 2017-08-12 11:41:30 수정 : 2017-08-14 09:28:33
[뉴스토마토 신건 기자] 8월 극장가에는 남남 배우들의 앙상블을 기대케 하는 영화들이 잇따라 개봉해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청년경찰'의 한 장면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 9일 개봉한 영화 ‘청년경찰’은 두 명의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을 직접 수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의욕충만 행동파 ‘기준’과 이론백단 두뇌파 ‘희열’이 한 팀이 되어 사건을 수사하는 모습은 어리숙하지만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친 두 캐릭터의 풋풋한 케미를 보여준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 드라마 ‘쌈, 마이웨이’를 통해 출구 없는 남사친 매력을 선보인 박서준이 의욕충만 경찰대생 ‘기준’으로 분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여기에 tvN 드라마 ‘미생’, 영화 ‘재심’ 등을 통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 누비며 독보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강하늘이 이론백단 경찰대생 ‘희열’을 맡아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허당 매력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 '다크타워: 희망의 탑' 중 한 장면 사진/'소니 픽쳐스' 제공
 
이어 23일 개봉예정인 영화 ‘다크타워: 희망의 탑’은 이드리스 엘바와 매튜 맥커너히의 만남이 기대를 모은다. ‘다크타워: 희망의 탑’은 세상의 균형을 유지하는 ‘다크타워’를 파괴해 암흑의 세상을 만들려는 맨인블랙 ‘월터’(매튜 매커너히)와 탑을 수호하는 운명을 타고난 최후의 건슬링어 ‘롤랜드’(이드리스 엘바)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건슬링어 이드리스 엘바의 화려한 슈팅 액션과 맨인블랙 매튜 맥커너히의 시공간을 넘나드는 판타지 액션은 서로 다른 캐릭터의 매력을 보여주며 색다른 액션 호흡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할리우드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는 한국 배우 '수현'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중 한 장면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30일 개봉하는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역시 남남 케미의 대세감을 이어간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보디가드가 킬러를 지킨다는 코믹한 설정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킬러와 보디가드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설정 자체도 재미있지만, 보디가드가 지켜야 하는 킬러가 그의 목숨을 수십 번이나 노렸다는 인물이라는 설정은 이 영화가 가진 웃음 포인트를 배가시킨다.
 
라이언 레이놀즈가 업계 순위 1위 보디가드 ‘마이클 브라이스’역을, 사무엘 L. 잭슨이 지명수배 1순위 킬러 ‘다리우스 킨케이드’역을 맡아 코믹 브로맨스를 선보인다.
 
신건 기자 hellogeon@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 신건

  • 뉴스카페
  •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