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건 기자] 판씨네마(주)는 영화 ‘발레리안’의 캐릭터 포스터 8종을 2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특수 에이전트 팀과 다양한 외계 종족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포스터는 ‘V’자 윤곽을 그리며, 캐릭터들의 개성을 각각 담아냈다. 특히 ‘발레리안’(데인 드한)과 ‘로렐린’(카라 델러비인)의 포스터에서는 비장함과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영화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는 28세기를 배경으로, 우주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시공간을 이동하며 임무를 수행하는 ‘발레리안’과 ‘로렐린’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영화 ‘발레리안’은 오는 30일 개봉한다.
신건 기자 helloge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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