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건 기자]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SMIFF) 국내/국제 경쟁부문의 본선 진출작이 발표됐다.
사진/'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 제공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는 영상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본선진출작 28편을 선발했다고 1일 전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국제 경쟁부문 20편, 국내 경쟁부문 6편, 지하철 안전 및 에티켓부문 2편 등 총 28편의 작품의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 진출한 작품 28편의 리스트는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 홈페이지(www.smif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선진출작들은 오는 28일부터 9월15일까지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1~8호선 역사 내 행선안내게시기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또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와 SNS, 스페인 바르셀로나 지하철 등에서도 상영될 예정이다.
이들 작품들은 영화제 기간동안 관객들의 투표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게 된다. 국제경쟁부문 1등에게는 상금 2,000유로, 2등에게는 1,000유로, 3등에게는 1,000유로 상당의 상품이 주어진다. 또 국내경쟁부문 우수작에게는 상금 100만 원, 지하철 안전 및 에티켓 특별상에게는 상금 200만 원, 우수상에는 상금 10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는 지난 6월9일부터 7월30일까지 경쟁부문 작품 공모를 진행해 총 43개국 1,052편의 작품을 접수받았다.
영화제 심사위원 측은 “올해 영화제에는 다큐멘터리부터 샌드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작품이 출품되었다”며 “응모작 1,052편 중에 엄선된 28편의 작품은 90초라는 시간의 한계를 압축과 절제를 통해 효과적으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심사기준을 밝혔다.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는 서울교통공사와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바르셀로나 국제지하철영화제 Subravelling과 협력하는 아시아 최초의 지하철 영화제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로 8회 째를 맞이하게 됐다.
2017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는 오는 28일부터 9월15일까지 진행된다.
신건 기자 hellogeo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