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건강식 ‘양배추즙’, 똑똑하게 알고 먹으면 효과 백배
입력 : 2017-07-18 17:00:46 수정 : 2017-07-18 17:00:46
자연에서 온 ‘항궤양 치료제’ 양배추. 양배추는 서양에서 건너왔지만 우리나라 어디에서든 쉽게 구할 수 있는 식품이다. 양배추에는 비타민K와 비타민U, 식이섬유 등 영양소가 풍부해 위장장애 개선과 더불어 면역력 강화, 여드름 개선, 다이어트 등에 도움을 준다. 이 때문에 양배추는 중·노년 층과 젊은 층 모두에게 인기 있는 건강식품이다.
 
양배추 먹는 법으로 가장 좋은 방법은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다. 양배추의 영양분을 그대로 흡수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양배추 특유의 비린맛이 부담스럽다면 요리에 활용하는 것도 좋다. 양배추를 활용한 요리에는 양배추쌈, 양배추말이, 양배추된장국, 양배추물김치 등이 있다. 양배추는 조리하면 보다 부드러운 식감과 맛을 즐길 수 있다.
 
조리할 시간이 없다면 양배추물을 섭취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양배추물은 별다른 조리없이 양배추의 효능을 한번에 흡수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다만 양배추물은 시간과 정성이 들어갈 뿐 아니라 양배추 특유의 냄새를 잡는 일도 아주 힘들다. 가정에서 직접 양배추물을 만들 때 너무 오랜 시간 동안 가열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게 되면 양배추의 영양분이 파괴돼 효능 또한 줄어든다. 이에 양배추의 효능을 간편하게 누리기 위해 양배추즙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다.
 
시중에는 품질 좋은 양배추즙 제품들이 출시되어 있다. 가끔 질이 좋지 않은 제품을 판매하는 곳도 있기 때문에 제품을 구입할 때는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즙 제품을 구입할 때는 원물을 전부 남김 없이 사용하는 ‘전체식’ 기술을 활용한 제품을 고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양배추는 겉껍질과 심지에 상당량의 영양분이 함유돼 있는데, 조리를 하거나 가정에서 만들 때는 이를 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껍질까지 통째로 사용하면 영양분 추출률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다.
 
여기에 체내 흡수율을 높이려면 ‘초미세분말’ 기술을 적용한 제품인지를 눈 여겨 보자. 식물의 세포는 우리가 분해·흡수할 수 없는 세포벽으로 둘러 싸여 있다. 때문에 세포벽 안의 영양분들은 섭취를 하더라도 배출된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세포를 초미세분말 크기로 파벽하면 속에 있는 영양분까지 흡수가 가능하다.
 
아울러 건강즙은 격에 맞는 원료를 사용 했는지도 중요하다. 원료의 상태가 좋아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유기농으로 재배한 제품이면 더할 나위 없다. 소비자들이 유기농 제품을 찾는 이유는 잔류농약의 걱정이 없어 안심할 수 있는 까닭이다. 요즘 사용되는 침투성 농약은 식품에 잔류할 위험이 더 크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어떤 식품이든 부작용이 있듯, 건강즙 또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즙을 섭취하기 전 양배추즙 부작용을 알아 두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 양배추는 찬 성분을 띄므로 평소 몸이 찬 사람은 과다 복용하면 좋지않다. 또 몸이 차지 않은 사람이더라도 과다 복용하면 소화불량 증세를 겪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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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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