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건기자] 영화 ‘올 리브 올리브’가 오늘(1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배급사인 시네마달은 ‘올 리브 올리브’를 상영하는 전국 상영관 목록과 감독과 관객이 만나는 행사 일정을 13일 공개했다.
사진/'시네마달' 제공
‘올 리브 올리브’를 상영하는 영화관은 13일을 기준으로 서울 인디스페이스(종로), CGV 압구정, 롯데시네마 서울 월드타워,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롯데시네마 신도림, 이봄씨어터(신사), KU 시네마트랩(고대), 아리랑 시네센터(성북), 인천 롯데시네마 주엽, 롯데시네마 부평, 영화공간 주안, 부평 대한극장, 추억극장 미림, 경기 롯데시네마 부천, 롯데시네마 고양라페스타, 롯데시네마 안양일번가, 헤이리시네마, 강원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대전 아트시네마, 충청 인디플러스 천안, 부산 국도예술관, 영화의전당 인디플러스, 아트씨어터 씨앤씨, 롯데시네마 광복,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대구 롯데시네마 오투, 경상 창원 시네트리좀, 전라 구례자연드림시네마 등 전국 30개관이다.
14일과 15일, 서울 인디스페이스에서는 영화를 연출한 김태일, 주로미 감독과 만나는 GV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14일 저녁 7시 40분 영화가 상영된 후에는 이승민 평론가와 김태일, 주로미 감독이 참석하는 GV행사를, 15일 저녁 5시 영화 상영 후에는 이송희일, 김태일, 주로미 감독이 관객들과 만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영화 ‘올 리브 올리브’는 지도 위에서 사라진 땅, 팔레스타인에서 살아가는 평범한 한 가족이 일궈내는 끈질긴 삶의 풍경을 담아낸 감동 휴먼 다큐멘터리 영화다.
영화는 제14회 서울환경영화제 ‘한국환경영화상 우수상’과 ‘관객심사단상’을 수상했으며, 제42회 서울독립영화제, 제8회 DMZ국제다큐영화제, 제17회 인디다큐페스티발, 제5회 디아스포라영화제, 제22회 서울인권영화제 등에 초청된 바 있다.
신건 기자 helloge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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