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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메이드, '애프터 바캉스 클리닝' 출시
2017-07-13 16:06:42 2017-07-13 16:06:42
[뉴스토마토 정재훈기자] 집 청소 전문 회사 메리메이드코리아는 여름 휴가 기간 중 집안에 쌓인 먼지와 습기를 제거하고, 어수선한 실내를 정리해주는 '애프터 바캉스 클리닝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휴가 준비로 분주한 고객들의 집 청소 고민을 덜어 주고, 휴가지에서 돌아오면 더욱 쾌적해진 집안 분위기에서 여독을 풀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고안된 청소 패키지 상품이다.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제공된다.
 
주요 서비스는 집안 곳곳의 미세 먼지 제거, 주방과 욕실의 위생관리, 거실과 안방 등의 정리 정돈이다. 사전 예약을 하면 휴가에서 돌아오기 하루 이틀 전에 기간을 맞춰 청소를 완료 한다. 서비스 가격은 30평 기준 20만원 대부터 시작된다. 면적과 오염 정도, 대청소 실시 여부 등에 따라 정확한 요금이 결정된다.
 
회사 관계자는 "휴가 기간 동안 쌓인 먼지와 바쁘게 떠나느라 미처 정리하지 못한 집안은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고객들에게 또 다른 스트레스의 요인이 될 수 있다"며 "고객이 집을 비운 휴가 기간을 활용해 청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더욱 즐거운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메리메이드코리아가 휴가 중 청소 서비스 상품을 출시한다. 사진제공=메리메이드코리아
 
정재훈 기자 skj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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