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10곳 중 8곳, 추경 예산안 찬성"
청년일자리 창출 등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도움
2017-07-03 12:00:00 2017-07-03 13:55:28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중소기업 10곳 중 8곳이 추가경정 예산안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중소기업 220개사를 대상으로 '2017년 일자리 추경에 대한 중소기업 의견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우선 새정부의 총 11조 2000억원의 추경안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물은 결과, 응답기업의 83.6%가 '찬성'한다고 답한 반면, '반대'한다는 응답은 16.4%에 그쳤다.
 
추경안에 찬성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청년일자리 창출 등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도움'(42.4%)을 가장 많이 꼽아 많은 중소기업들이 정부의 중소기업 일자리 문제해결에 대한 정책 방향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 신설을 포함한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 시기에 대해 응답기업의 과반수 이상(56.8%)이 '조속한 처리 필요(6월 임시국회내 또는 6월중 처리안되는 경우 7월 임시국회 개회 등)'라고 응답했다. 대선 공약에 반영된 중소기업 정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를 신설하는 내용의 정부조직 개편안이 이달 내에 처리되기를 희망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경만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이번 정부의 추경의 효과가 경제 전반에 확산돼 경제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노·사·정 모두의 협력과 여야간 협치가 필요한 때"라고 밝혔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오승훈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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