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생기한의원 대전점 최진백 원장 “아토피, 근본원인 찾아 장기간 치료 필요”
2017-06-30 09:34:16 2017-06-30 09:34:16
아토피 환자의 수는 이미 100만 명을 넘어섰고 그 외 건선, 습진, 사마귀 같은 피부질환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현대의학의 발달로 줄기세포 치료 등이 가능해진 현실이지만 난치성 피부염 환자들은 왜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일까.
 
2015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선정한 아토피 난치성 피부질환 대표브랜드, 대전 세종 아토피 치료 한의원인 '생기한의원 대전점' 최진백 원장을 만나 그 해법을 들어봤다.
 
 
아토피의 증가 원인은?
 
▲ 아토피는 단순한 피부질환이 아니라 면역 체계와 인체 내부 장기를 중심으로 한 몸의 불균형에서 온 이상(atophos) 현상이다. 현대의학에서 아토피 치료에 주로 사용하는 스테로이드 연고나 항히스타민제는 일시적으로 증상이 올라오지 않도록 염증을 일으키는 면역체계를 차단하지만, 근본적인 치료가 아닐뿐더러 부작용이 적지 않다.
 
이속에서 아토피 환자의 증가와 재발율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이다.
 
 
아토피 환자 치료에서 중요한 것은?
 
▲ 오랫동안 아토피를 앓아 온 사람들은 대인기피증이나 우울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치료에 앞서 환자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환자의 과거나 심리 상태 등을 경청하고 서로의 의견을 솔직하게 나누며 개인의 체질에 맞는 치료 방법을 맞춰 나가야 한다.
 
 
아토피 환자의 한의학적 치료는?
 
▲ 아토피의 한방치료는 환자의 체질 및 피부질환의 원인에 따른 진단으로 일시적 미봉책이 아닌 근본적인 치료법으로 접근한다는 것이다. 같은 질환을 앓고 있다 하더라도 체질과 환경조건, 성장조건, 식습관, 생활습관 등을 고려하여 개개인에 맞는 최적의 맞춤치료를 적용하는 것이다.
 
개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한약 치료와 피부 재생력을 높여주는 약침, 침 치료 또한 한방 외용제를 통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아토피 환자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 아토피 치료를 위해서는 꾸준히 치료에 임하는 것이 필요하다. 단순히 증상 완화가 아닌 병의 발병 원인을 찾아 치요 임한다면 고질적인 아토피도 완치가 가능하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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