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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글로벌퓨쳐스클럽 2기 창립식 개최
2017-06-28 16:37:27 2017-06-28 16:37:27
[뉴스토마토 정재훈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동남부지부는 지역 소재 내수·수출 초보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전략 세미나와 서울동남부 글로벌퓨처스클럽 결성을 위한 창립총회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벌퓨처스클럽은 정부의 수출기업 확대를 위한 정책기조에 발맞춰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기업화 확대 대책을 마련하고 내수기업을 수출기업으로 적극 육성하기 위해 결성한 조직이다.
 
중진공은 지난 2015년 이후 수출 유망기업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고자 전국 31개 지역본(지)부를 거점으로 글로벌퓨처스클럽 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울동남부지부는 1기 결성에 이어 이번이 2기 결성으로 회원 수가 총 47개사로 확대됐다.
 
중진공 서울동남부지부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수출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자무역 특강, 온·오프라인 전자무역 실무 교육, 해외 신시장 개척 솔루션 데이 등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시키는데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정진수 중진공 기업지원본부장은 "글로벌 경기 위축 등 중소기업이 어려운 경영환경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수출에서 길을 모색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중진공은 내수·수출초보기업들로 구성된 글로벌퓨처스클럽 회원사 모두가 수출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동남부 글로벌퓨처스클럽 2기 창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고 있다. 사진제공=중진공
 
정재훈 기자 skj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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