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키움증권(039490)은 연 4% 두산 채권 리테일 판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발행된 두산289회의 만기는 약 2년으로 2019년 6월23일이다. 신용등급은 A-, 만기는 2019년 6월23일로 3개월 이표채다. 두산은 두산중공업을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엔진 및 두산건설 등을 손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는 두산그룹의 실질적인 지주회사이다.
키움증권 금융상품영업팀 고강인 팀장은 ”저금리기조에 은행예금보다 수익률이 높고 현금흐름이 안정적인 채권에 고객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언급했다.
한편 키움증권은 올해 들어 리테일 채권 판매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지난 3월31일 판매 개시한 현대중공업전단채(50억)이 판매 4일만에 완판됐고 판매중인 대한항공ABS 100억과 키위미사 전단채 41억도 완판이 임박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사진/키움증권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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