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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아시아 6개국 매출 1위
출시 일주일…아시아 출시 11개국 중 6개국
2017-06-22 12:00:24 2017-06-22 12:00:24
[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넷마블게임즈가 지난 14일 아시아 11개국에 출시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이 21일 기준 아시아 6개국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넷마블은 레볼루션을 대만, 홍콩,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11개국에 지난 14일 선보였으며 하루 만에 대만, 홍콩, 마카오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고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사진/넷마블
 
지난 16일 구글플레이 차트에 첫 등장한 레볼루션은 대만과 홍콩의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매출순위 동시 1위를 달성했다. 
 
지난 20일에는 4개국(대만, 홍콩, 싱가포르, 마카오) 양대 마켓 1위에 이어, 21일에는 태국, 필리핀을 추가해 총 6개국 매출 1위 자리에 올랐다. 말레이시아(최고매출 기준 구글 3위, 애플 4위) 등 그 외 지역에서도 순위 상승을 보여주고 있다.
 
아시아 서버수도  증가하고 있다. 54개로 시작한 서버는 2차례 수용 인원 확대 및 추가 작업을 진행해 총 64개를 운영 중이다. 서버 증설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이용자들이 늘고 있어 넷마블은 3차 서버 증설을 검토하고 있다.
 
넷마블은 동남아시아에서의 흥행 열기를 이어받아 레볼루션을 일본시장 3분기, 서구시장 4분기, 중국시장은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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