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엘, 2분기 호실적 전망…목표가 '상향'-동부증권
입력 : 2017-06-20 08:56:20 수정 : 2017-06-20 08:56:20
[뉴스토마토 강명연기자] 동부증권은 20일 에스엘(005850)에 대해 2분기 실적 호조가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2만5000원에서 2만75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평모 동부증권 연구원은 "1분기에는 GM의 북미 공장 가동 중단으로 에스엘의 램프 북미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2% 줄었지만, 해당 공장 생산량이 5월에 전년 동월에 비해 10.1% 반등했고, 리테일 판매도 견고한 점을 감안할 때 2분기 램프부문 실적도 반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샤시부문에 대해서도 "GM과 포드 등의 자동변속기인 E-shifter 적용률이 상승하고 있고, 현대기아차의 제네시스 등 프리미엄 자동차 판매량 증가로 E-shifter 적용이 확대되면서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며 "특히 E-shifter의 평균판매단가(ASP)는 기존 대비 5배 이상으로, 수익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9% 증가한 25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김 연구원은 말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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