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이익 성장·규제리스크 해소…목표가 '상향'-하나투자
입력 : 2017-06-15 08:21:39 수정 : 2017-06-15 08:21:39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5일 LG유플러스(032640)에 대해 이익 성장과 함께 규제리스크 해소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1만8000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동전화 가입자 성장, 유선 매출액 증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비용 통제가 잘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올해와 내년에 걸쳐 높은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통신요금 인하 우려에 대해서는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국정자문기획위원회에 일방적 통신요금 인하 강요 중단을 권유하고 있고, 주요 언론들도 기본료 폐지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며 "정부 부담이 커지는 만큼 공약을 밀어붙이기보다는 소비자 실질 혜택 증대로 선회할 가능성이 엿보이며, 통신사 실적에 충격을 줄 만한 요금 인하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고 말했다.
 
2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폭발적인 판매량을 기록 중인 갤럭시S8 가입자 중 70% 이상이 선택약정요금할인을 채택하고 있어 마케팅비용 증가 이유가 없고, 서비스매출액도 증가하고 있다"면서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210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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