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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한미약품, 당뇨·비만 신약 새 임상 소식에 강세
2017-06-09 09:38:21 2017-06-09 09:38:21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한미약품(128940)이 당뇨·비만 신약의 새 임상 개시 소식에 강세다.
 
9일 오전 9시35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날보다 2만4500원(6.23%) 오른 41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회사인 한미사이언스(008930)도 5% 넘게 오르고 있다.
 
이날 한미약품은 "한미약품 당뇨·비만 바이오신약 JNJ-64565111(한미 과제명 HM12525A, LAPS-GLP/GCG)의 권리를 보유한 다국적 제약사 얀센이 생산 이슈로 지연됐던 임상 1상을 종료하고 올 하반기에 진전된 새 임상 1상을 개시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동일한 물질과 적응증에 근거한 임상으로, 양사간 계약사항은 변동이 없으며 얀센과 한미는 해당 신약의 개발과 상업화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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