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연세병원(병원장 서진학)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폐렴 제2차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기록했다.
심평원이 실시한 이번 폐렴 적정성 평가는 지난해 4월부터 6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환자 2만3천106명을 대상으로 3일 이상 항생제(주사)를 치료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563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폐렴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미생물로 인한 감염으로 발생하는 폐의 염증이다.
지난 2015년 기준 우리나라 사망률 4위를 기록한 질환으로 65세 이상의 고령 사망률이 매우 높아 노인들에게 특히 위험한 질환이다.
이번 폐렴 적정성 평가는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증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 검사 처방률 ▲항생제 투여율 ▲항생제 투여 전 혈액검사 실시율 ▲금연교육 실시율 ▲폐렴구군 예방접종 확인율 등 총 8개 항목이 실시됐다.
은평연세병원은 이중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항생제 투여율, 폐렴구군 예방접종 확인율에서 100점 만점을 획득하고 그 외의 지표에서도 평균을 상회하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우수한 의료 수준을 입증했다.
한편, 은평연세병원은 심평원에서 실시한 위암, 췌장암수술 등의 평가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획득하고, 항생제 처방률에서 1등급을 획득하는 등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시행하는 지역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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