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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콤·대한항공 신규 추천
2010-01-26 10:18:58 2010-01-26 12:51:55
증권사 신규추천/제외 종목
출연: 권미란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나우콤(067160)을 새롭게 추천했습니다.
네트워크 보안계 리더로서 보안사업 성장이 이어지고 있고, 인터넷사업까지 새롭게 가세하면서 실적이 좋아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특히 아이폰용 아프리카의 다운로드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차세대 웹스토리지와 클라우딩 컴퓨팅을 선도한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합니다.
 
 
우리투자증권은 대한항공(003490)입니다. 화물수요가 반등한 데 이어 최근 국제여객 수요도 급격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국제여객 수송량이 지난해보다 20% 증가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환율과 유가가 하향 안정화를 보이고 있고, 대체휴일제와 한-중 비자면제 추진, IT제품 수출 호조, 인천공항의 동북아 허브화 등 덕분에 대한항공의 수혜가 커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나노캠텍(091970)롯데쇼핑(023530)입니다. 나노캠텍에 대해서 LCD산업 호조세가 이어지면서 기존 제품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프린터용 전도성 롤러 원료 등 제품 포트폴리오가 확대되고 있구요. PER은 6.7배로 저평가돼 있다고 합니다.
롯데쇼핑은 영업가치에 비해 저평가돼 있고, 해외 사업 부문의 성장성이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삼성증권은 삼성전기(009150)한일이화(007860), 오리온(001800)을 새롭게 추천했습니다.
삼성전기는 LED TV와 스마트폰 수요가 확대되면서 MLCC 부문의 시장 지배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전 사업부에 걸친 원가관리로 인해 부문별 마진 창출 능력이 한단계 높아졌다고 합니다. 한일이화는 현대차와 기아차의 중국공장 판매가 좋아지고, 생산설비가 증설되면서 이에 따른 수혜가 전망됐습니다. PER 4배 수준으로 저평가 매력도 갖추고 있구요. 우량한 해외 자회사를 갖고 있어 IFRS 도입에 따른 주가 재평가를 기대했습니다.  오리온은 광저우 법인이 새롭게 가동되고 프리미엄 제품이 확대되면서 실적이 개선될 거라고 합니다. 특히 중국 법인 매출이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증권사 제외종목입니다.
우리투자증권은 현대건설(000720)을, 한국투자증권은 SK에너지(096770), LG하우시스(108670)를, 삼성증권은 동국S&C(100130)태광(023160)을, 한화증권은 대림산업(000210)한국전력(015760)을 제외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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