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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페이코, 미니스톱에 '페이코' 오프라인 결제 도입
5월 한달간 2천원 구매 시 1천원 즉시 할인…월 최대 4천원 혜택
2017-05-02 15:56:09 2017-05-02 15:56:45
[뉴스토마토 정문경 기자] NHN엔터테인먼트 자회사 NHN페이코가 편의점 '미니스톱'과 손잡고 '페이코' 오프라인 결제를 적용했다고 2일 밝혔다.
 
페이코 이용자는 전국의 2400여개 미니스톱 매장에서 모바일 기기를 NFC 결제 단말기를 통해 결제할 수 있다.
  
NHN페이코의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 사진/NHN엔터
 
미니스톱은 올해 들어 두번째 편의점 가맹이다. 페이코는 집 주변과 학교, 직장 등 일상 생활권을 중심으로 이용자 접점을 확대하고 미니스톱은 모바일 간편결제 결제 수단을 추가함으로써 이용자의 결제 편의를 제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양사는 이번 적용을 기념해 페이코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지난 1일부터 한달 간 2000원 이상 구매 시 1000원을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주 1회씩 월 최대 4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올해 미니스톱 제휴를 시작으로 오프라인 결제 확산을 위해 프랜차이즈를 중점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라며 "상반기 중 중대형 가맹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페이코의 결제 범용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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