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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 어린이날 맞아 소외아동에 치약칫솔 전달
2017-04-27 18:20:40 2017-04-27 18:20:57
[뉴스토마토 원수경 기자] 애경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27일 소비자가 기준 9000만원 상당의 '2080 키즈 치약·칫솔'을 소외게층과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전달된 치약·칫솔은 전국 미혼모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보육시설 등 100여개 단체를 통해 어린이날까지 2600여명의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애경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기업이름이자 기업이념인 사랑과 존경을 실천하고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2080 키즈 치약·칫솔을 통해 올바른 양치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애경 2080은 국민치약 브랜드로 올바른 구강건강에 대한 대국민 교육을 유아부터 성인까지 폭 넓게 확대시켜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11년부터 2080과 대한구강보건협회가 공동으로 어린이의 올바른 양치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2080 스마일 키즈 양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잇몸질환 핵심원인균 진지발리스균 예방을 통한 '2080 국민 잇몸건강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캠페인의 일환으로 '2080 할머니 할아버지 구강건강관 교육' 등을 실시하기도 했다.
 
애경 관계자는 “첫 양치습관은 평생의 치아건강을 좌우할 만큼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에 전달된 2080 키즈 치약칫솔이 어린이의 올바른 양치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낙형 애경산업 부장(왼쪽)과 김동우 희망을나누는사람들 부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애경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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