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증시가 일제히 약세 마감 됐다.
기술주와 통신주 등이 약세를 보이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유럽 증시는 전날 미국의 금융위기 사태로 급락세를 보인 데 대한 반발 매수세가 살아나고 미국의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급반등세를 보였지만, 이날 개별 기업의 실적 하락에 대한 우려가 확산됨에 따라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영국의 FTSE100지수는 1.1% 하락한 5545.60을 기록했으고, 프랑스의 CAC40 지수도 0.6% 떨어진 4555.95에 머물렀다.
독일 DAX 지수는 이날 도이체 텔레콤, 지멘스, 히포 레알 등의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0.5% 하락한 6361.22로 마감됐다.
특히 유럽 최대의 통신업체인 도이체 텔레콤은 매출 및 순익이 감소했다는 소식으로 13%나 폭락하며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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