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건 기자]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대표 김진선)는 지난 2004년 개봉한 영화 ‘클로저’(감독 / 마이크 니콜스)를 오는 20일부터 단독 재개봉한다고 14일 밝혔다.
‘클로저’는 네 남녀의 얽히고설킨 사랑을 통해 사랑의 이면을 과감하게 그려낸 로맨스 영화로 나탈리 포트만과 주드 로, 줄리아 로버츠, 클라이브 오웬 등 현재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헐리웃 명배우들이 출연해 눈길을 끈다.
영화에서 소설가가 꿈인 댄(주드로)은 뉴욕 출신 스트립댄서 앨리스(나탈리 포트만)와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댄은 우연히 만난 사진작가 안나(줄리아 로버츠)에게 또 다른 감정을 느끼면서 고뇌하기 시작한다.
작품은 엇갈린 사랑과 서로 다른 사랑의 표현방식으로 관객들에게 “진실한 사랑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이 영화는 2004년 개봉 이후 로맨스 영화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영화 속 명대사인 “헬로우,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는 13년이 지난 지금도 회자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5년2월3일에 개봉해 영화 통합전산망 기준 22만 명의 관객을 모은 바 있다.
김민철 메가박스 편성전략팀 프로그램 담당자는 “클로저를 관객들에게 스크린으로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따뜻한 봄, 진실한 사랑을 고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재개봉 이유를 설명했다.
신건 기자 helloge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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