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일본항공(JAL)이 19일 법정관리를 신청한다. 이날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항공은 핵심자회사인 일본항공인터내셔널, JAL캐피탈과 함께 도쿄 지방법원에 회사갱생법의 적용을 신청하고 법적정리절차에 들어간다.
일본의 대형 항공사가 경영난을 견디지 못하고 법정관리를 신청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재건을 주도하는 기업회생지원기구는 관리자 및 보증인으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부도 마에하라 세이지(前原誠司) 국토교통상이 기자회견을 열고 재건 계획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계획 등을 정리한 사업회생계획은 그룹의 3 분의 1에 해당하는 1만 5700명의 감원과 항공업과 관련이 적은 자회사 청산 매각 등으로 110개 자회사를 57개사로 축소한다는 구상이다.
기업회생지원기구는 20일 이후 일본항공 노동조합 및 채권자 등 이해 관계자 등에게 이러한 구조조정계획에 대한 이해를 요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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