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일본항공(JAL)의 구조조정 작업이 순항중이다.
1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마에하라 세이지(前原誠司) 국토교통상은 이날 내각 회의 후 회견에서 "JAL의 구조조정을 위한 태스크포스팀의 구조조정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JAL의 주가가 급락하는 것과 관련 "주가는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는 만큼 구조조정 계획이 완료되면 재차 상승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JAL의 지역 노선 감축에 대해 "기존 공항은 활용해야 한다는게 대전제"라며 "특히 수요가 있는 것은 남겨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JAL은 그동안 수익 악화로 인한 경영난에 시달려 왔다. JAL의 1분기(4월~6월) 영업손실은 990억 엔에 달했다. 지난 6월30일 기준 1조5000억 엔에 달하는 부채를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4일에는 일본 정부에 긴급 자금 지원을 요청했다.
일본정부는 JAL회생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입장을 표명한 상태로 지난달 25일 전문가로 구성된 태스크포스팀(TFT)을 발족했다. 이달말까지 근본적인 재건안의 주요 내용을 제시할 방침이다.
도쿄주식시장에서 일본항공의 주가는 현재 10%이상 급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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