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진 LG전자 부회장.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남궁민관기자] LG전자가 17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 정원을 7명으로 축소하며 조성진 부회장 단독 최고경영자(CEO) 체제가 더욱 공고해졌다.
LG전자는 이날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제 15기 주총을 열고 ▲15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개정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5개 의안을 모두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특히 이날 LG전자는 정관상 이사 정원수를 최대 9명에서 최대 7명으로 변경했다. 앞서 LG전자는 사업본부장 3명이 각자대표체제에 따라 모두 이사를 맡아왔으며, 올해 조 부회장 단독 CEO 체제로 전환하면서 조준호 MC사업본부 사장이 이사 자리를 내려놓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주총 이후 LG전자 이사회는 사내이사로 조 부회장, 정도현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 등 2명, 기타비상무이사에 구본준 ㈜LG 부회장 1명, 사외이사에 이창우 서울대 교수, 최준근 전 한국휴렛팩커드 대표이사, 김대형 전 GE 플라스틱 아시아·태평양 CFO, 백용호 이화여대 교수 등 4명으로 구성됐다.
남궁민관 기자 kunggij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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