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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경제]미국에서 기다린 '매'가 날아왔다
2017-03-16 08:16:50 2017-03-16 09:52:50
3월 16일 아침 경제 뉴스를 모았습니다.
 
다우 : 20590.10 (0.54% ↑)
S&P : 2385.26 (0.84% ↑)
나스닥 : 5900.05 (0.74% ↑)
WTI : 48.86달러 (2.4 % ↑)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과 환담하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사진/뉴시스
 
1. 미국에서 기다리던 '매'(금리 인상)가 날아왔다. 미 연준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리면서 0.75%~1.00%가 됐다. 미국은 앞으로 금리를 2~3차례 더 올릴 예정으로 우리나라 금리도 상승 압박을 많이 받을 전망이다.
 
2. IMF 만큼, 오히려 더 힘들다. 우리나라 실업자 135만명. IMF 외환위기 수준. 60세 이상 실업자가 많이 늘어 나이들 수록 밀려나는 현상.
 
3. 10년간 GDP 29% 늘었지만, 삶의 질 향상은 12%. 소득 양극화가 심하니 일부 소수 계층을 제외하고 소득 증가 효과가 없기 때문 아니냐.
 
4. 대우조선 침몰 위기. 금융당국은 관련 일자리 5만개를 지켜야 한다. 채권단 고통분담 안되면 '법정관리 수준의 강한 구조조정' 들어가고 실업자 속출할 수밖에...
 
5. 도시바 일본 기업에 매각 가능성. 사토시 도시바 사장 "기술 유출 우려"도 매각 기업 판단의 한 기준"
 
6. 사드 보복에도 투자는 투자. 금호아시아나, 중국 하이난항공그룹으로부터 1600억원 조달. 협력 강화 목적.
 
7. LG G6, 판매 증가 위해 알뜰폰에도 물량 풀어. 삼성은 갤럭시S8 출시 앞두고 S7 출고가 인하로 맞불.
 
8. 중국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에서 한국 기업 포함 안돼. 중국 사드 보복 수위 낮춰.
 
9 정부 닭고기값 안정위해 수천억 지원했더니, 돌아온 건 치킨업체의 기습 가격 인상. 너무한다 정말.
 
(정치, 사회)
 
1. 우리나라 사회통합 수준은 10점 만점에 4점. '세대 갈등 심각' 2년새 56%->62%
 
2. 가짜뉴스의 원조. '세 모자 사건' 어머니 결국 징역 2년.
 
3. 서울 강서 미즈메디병원 신생아 7명 로타바이러스 감염. 병원 갔다가 병 걸려 온다는 말 딱이네.
 
4. 트럼프 2005년 소득 1749억원, 세금만 434억원. 대통령 월급으로 1달러만 받겠다고 한 이유가 있음.
 
5. 네이버, 문재인 캠프 속으로. 윤영찬 네이버 부사장이 문캠프 SNS 본부장 담당. 대한민국 제 1 언론의 든든한 지원 받을 듯.
 
6. 심은하 남편으로 더 유명한 지상욱 의원. 탄핵되자 재빨리 바른정당으로 이적. 철새?
 
7. 고 노무현 대통령보다 한발짝 더. 안철수, 청와대와 국회 세종시 이전 공약. 장관급 이상 인사 모두 국회에 허락 맡을 것.
 
8. 또 사라진 보수 1위 후보. 10% 潘·黃 표심 어디로 향할까?
 
9. 청와대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제기된후 문서 파쇄기 26대 구입. 증거인멸 위한 것 아니냐는 의혹. 얼마나 숨길게 많았으면...
 
10. 우병우 최순실 모른다더니.. 최순실 부탁받고 스포츠토토 빙상단 조사 증언 나와.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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