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신임 감사로 허재성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 선임

총회 의결과 금융위원회 승인 거쳐 신임 감사 확정

[뉴스토마토 이정운기자] 은행연합회 신임 감사 자리에 허재성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가 선임됐다.

 

은행연합회는 15일 총회 의결과 금융위원회 승인을 거쳐 허재성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를 은행연합회 신임 감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허재성 감사는 서울고 출신으로 연세대 경영학과와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대학원(경영학 석사)을 졸업하고 지난 1984년 한국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한국은행 금융결제국 부국장, 기획국 부국장, 인재개발원장, 부총재보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은행연합회 신임감사 자리에 허재성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가 선임됐다. 사진은 허재성 은행연합회 감사의 모습. 사진/은행연합회

 

이정운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