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 수주량 中에 추월당해
2010-01-13 11:11:5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국내 조선업계가 수주량에서 처음으로 중국에 추월 당했다.
 
13일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에 따르면 한국 조선업체들은 지난해 연간 수주량 315만4721CGT(총톤수)로, 349만2435CGT를 수주한 중국에 처음으로 선두자리를 내줬다.
 
척수로도 지난해 우리나라는 113척을 수주해 191척을 따낸 중국에 뒤졌다.
 
업계에선 중국 내 해운사들이 자국 조선업체에 발주물량을 몰아주고 있으며, 저임금에 노동력이 풍부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이에 대해 “한국과 중국 업체간 기술력 차이가 있어 선종의 한계가 있다”면서 “한국 업체들은 조선경기가 회복되면 고부가가치선을 중심으로 세계 1위 자리를 탈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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