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한 디자인을 담은 라미야 R1, 혁신적인 디자인과 효울적인 기능성을 담은 R2, 최적의 사용감을 선사하는 R3에 이어 라미야코리아가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갖춘 자사 제품 R8을 재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R8은 소프트웨어를 감싸는 하드웨어 외장을 편안한 그립감과 견고함을 토대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의 외장은 전기 절연성, 내충격성, 내열성, 내후성 등의 특징인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제작되었다. 또한, 유려하며 매끄러운 바디는 라미야코리아 만의 독보적인 공정 방식을 통해 제작되었으며 바디 데코의 메탈에 일체감을 더해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이용의 편의성을 위해 손 쉬운 사용이 가능하도록 사용 젖힘 커버를 이용하여 열고 닫는 기능을 활성화했다.
또한, 공급 전압 조정 기능을 통해 흡입 시 흡연자의 취향을 고려하여 사용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는 공급 전압 조정으로 풍부한 무화량과 새롭게 느껴지는 맛들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전원이 들어온 상태에서 버튼을 연속 4회 누르면 공급 전압 조정 모드로 진입한다는 특징이 있으며, 공급 전압은 3.7v~4.2v로 전압 조정이 가능하며 버튼을 눌러 원하는 전압 표시에서 그대로 두면 2초 후 표시 화면이 꺼지면서 설정된 전압으로 저장되어 사용 가능하다.
혁신을 실천으로 옮기는 과정을 중시하는 라미야코리아는 새롭게 재출시하는 라미야 R8 역시 사용자들의 이용 패턴 분석과 기존 제품 사용 시 미흡했던 부분을 토대로 업그레이드했다. 해당 브랜드는 제품 사용 시 고객의 위생 관리를 위해 기존 카토마이저의 입부리를 분리형으로 교체하고 스테인리스 재질로 변경해 위생적인 관리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흡입 시 느껴지는 탄 맛을 잡기 위해 액상과 코일이 바로 닿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세라믹 코일을 사용했다. 또한, 제품 휴대성의 편리함을 극대화하려 배터리 수명을 2배로 연장하기 위해 제조 방식을 재설정했다.
라미야코리아 관계자는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가진 R8이 변함없이 추구하는 것은 소비자의 안전입니다. 자사는 배터리의 과충전, 과방전, 관전류, 단락보호를 위해 최초로 3개의 배터리 보호 회로 PCM을 넣었습니다.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객들과 소통하며 안전을 토대로 더 좋은 제품 개발을 위해 힘쓰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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