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금감원 시장점검 회의…"24시간 모니터링 실시"
13일 금융전산 보안·14일 시장감시 현황 점검 예정
2017-03-11 11:11:47 2017-03-11 11:11:47
[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1일 금융위·금감원 합동 금융시장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대통령 파면에 따른 금융시장 대응 전략에 대해 "비상상황실을 중심으로 외국인 자금 유출입 동향 등을 포함한 국내외 모든 금융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정은보 부위원장은 "기재부와 한은 등 관계기관과의 정보공유 등 협력을 강화하고, 필요시 이미 마련된 비상대응계획에 따라 신속·과감히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정은보 금융위 부위원장과 금융감독원 부원장, 한국거래소 및 금융보안원 부기관장 등은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 및 해외시각과 외화 유동성 상황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그는 "대선 정국과 맞물려 발생할 수 있는 루머 유포나 시장교란 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고 불공정거래 등에 대한 시장감시를 강화할 것"이라며 "북한의 도발 등과 관련해 사이버해킹 가능성 등 금융권의 사이버 위협요인과 대응태세도 철저히 점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오는 13일 금융전산 보안 점검과 함께 은행 외화유동성 상황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이어 오는 14일에는 시장감시 현황을 점검할 방침이다.
 
아울러 금융당국은 대선 정국과 맞물려 발생할 수 있는 루머 유포나 시장교란 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고 불공정거래 등에 대한 시장감시를 강화하기로 했다.
 
정은보 금융위 부위원장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거래소, 금융보안원 부기관장과 금융위-금감원 합동 금융시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사진/금융위 
 
윤석진 기자 dda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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