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파면)바른정당 "탄핵 주도 올바른 선택 확인"
2017-03-10 11:49:52 2017-03-10 12:01:05
[뉴스토마토 최용민기자] 바른정당 정병국 대표는 10일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된 것과 관련해 “탄핵을 주도했던 것이 바른 선택이고 옳은 결정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정병국 대표는 이날 헌재 탄핵 심판 생중계 방송을 시청하다 탄핵이 인용되자 지도부와 함께 전원 기립해 “헌재가 헌정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을 탄핵하는 역사적 판결을 내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오늘 판결은 대한민국 정의와 법치 주의 근간 지켜내기 위해 국민의 힘으로 국농 심판하고 부패한 패권과 절연하는 새로운 역사의 출발점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그러면서 “국민을 배신한 국정농단 세력과 결별하고 황량한 벌판에 나와 탄핵을 주도했던것이 바른 선택이고 옳은 결정임을 확인했다”고 했다.
 
아울러 “탄핵 정국으로 두동강난 대한민국은 상처를 딛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국민 화합과 국민 민주주의 발전을 가로막는 제왕적 대통령제와 패권 청산위해 국민 통합과 개헌을 주도하는 역사적 소임을 다할 것이다. 대한민국 모든 권력을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준엄한 명령을 되새기며 국민 앞에 다시 바로 서겠다”고 강조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인용된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바른정당 정병국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용민 기자 yongmin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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