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고은기자]지난 1월 시중통화량 증가율이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2017년 1월중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지난 1월 평잔 기준 M2(광의통화)는 지난해 12월에 비해 0.1% 증가한 2412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서는 6.9% 증가한 것으로 지난해 12월 7.5%에 비해 증가율이 소폭 하락했다.
한은 분석에 따르면 M2는 지난해 4월 이후 대체로 7% 내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M2는 현금통화,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포함한 통화지표로, 시중에 풀린 통화량을 측정하는데 이용된다.
금융상품별로는 MMF가 지난해 12월에 비해 4조900억원, 기타통화성금융상품이 3조3000억원 증가했지만 2년미만 금전신탁은 3조8000억원 감소했다.
경제주체별로는 가계에서 6조8000억원, 기타금융기관에서 1조9000억원 증가했다.
2017년 1월중 통화 및 유동성. 자료/한국은행
한고은 기자 atninede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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