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을 읽다보면 가끔 우리가 모르는 단어가 나옵니다. 그냥 넘어가려니 어딘가 좀 허전해 찾아보게 되는데요. 이렇게 우리가 새로 접하는 경제 용어는 대부분 영어에서 옵니다. 따라서 외신으로 경제 뉴스를 읽는다면 경제와 영어를 함께 공부할 수 있게 되는데요. 세계적인 외신들의 생생한 경제 기사를 통해 해외의 핫한 경제 이슈와 최신 영어를 뉴스토마토 기자와 함께 배워보시죠.
최근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인사들이 향후 금리 인상과 관련해 다소 매파적 메시지를 쏟아내면서, 지난 FOMC 회의 의사록(minutes)에 어떤 내용이 담겼을지 금융 시장의 관심이 컸습니다.
FOMC 의사록이란 FOMC 정책회의 내용을 담은 리포트를 뜻합니다. 예전에 연준은 회의가 끝난 후 별도의 발표를 하지 않고 온전히 이 의사록을 통해서만 회의 결과 내용을 공개했다고 하는데요. 당시에는 의사록이 갖는 영향력이 더욱 컸습니다.
현재는 회의 후에도 회의 결과를 성명서로 연준이 발표하긴 하지만, 그래도 의사록에 더 많은 내용이 담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현재도 글로벌 금융시장이 연준의 이 의사록 발표에 집중을 하는 것인데요.
이번 의사록의 경우 지난 1월에 있었던 회의에서 나온 내용이 담겨 있는 의사록입니다. 시장은 이번 의사록의 내용이 꽤 매파적이었다고 평가하고 있는데요. 자세한 소식 AP통신의 기사 '의사록 발표 후 미 증시 혼조세(U.S. stocks end mixed after Fed minutes)'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FOMC 회의가 끝나고 성명서를 발표하는 자넷 옐런 연준 의장의 모습.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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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정리
Fed minutes:연준 의사록 ended mixed:혼조세로 마감하다 interest rate:금리 interest rate hike:금리 인상 monetary policy:금융정책 uncertaint:불확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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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stocks traded in a narrow range and ended mixed on Wednesday, as Wall Street digested the minutes from the Federal Reserve's latest meeting.
지난 수요일 미 증시는 연준의 지난 회의 내용이 담긴 회의록을 소화하며 제한된 거래를 이어가다 결국 혼조로 마감을 했습니다.
Traders kept a close eye on the central bank's minutes for more clues on when and how many times it will raise interest rates this year.
투자자들은 언제 그리고 얼마나 자주 올해 연준이 금리를 올릴 것인지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는데요.
Fed officials expressed their confidence in the economy and viewed next interest rate hike would be "fairly soon", minutes of the Fed's latest monetary policy meeting showed Wednesday.
연준 인사들은 지난 수요일 공개된 연준의 FOMC 의사록에서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고 다음 금리 인상이 "꽤 곧"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Fed officials also emphasized the uncertainty surrounding the Trump administration's policies.
연준 인사들은 이와 함께 트럼프 정부의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에 대해서도 강조했습니다.
"The FOMC expects to raise rates soon, but is waiting for data before deciding exactly when," said Chris Low, chief economist at FTN Financial, in a note.
FTN파이낸셜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크리스 로우는 투자노트에서 "FOMC에서 곧 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정확히 언제인지 결정하기 전에 경제 지표를 기다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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