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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올해 실적 성장 기대-골든브릿지
2017-02-20 08:07:52 2017-02-20 08:07:52
[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넵튠(217270)에 대해 올해 실작 출시 등으로 인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2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서형석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연구원은 "넵튠은 올해 퍼즐게이 3종과 소셜카지노 3종 등 총 10종의 신작 라인업 개발 및 론칭을 계획 중"이라며 "카카오의 지분투자로 스포츠게임을 제외한 모든 모바일 게임을 카카오 게임 플랫폼을 통해 안정적 퍼블리싱도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서형석 연구원은 "장르의 라인업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인 인수·합병(M&A) 및 게임 지적재산권(IP) 사업을 통한 도약이 기대된다"며 "최근 '테라'의 개발사인 블루홀 인수로 MMORPG에 대한 게임 개발도 가능해졌으며 마그넷과 블혹소프트는 카카오프렌즈 IP를 활용한 캐주얼 게임과 전략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올해는 신작 출시에 따른 외형성장과 비용 정상화가 기대된다"며 "넵튠은 올해 카카오와의 협력으로 2~3편의 신규 캐쥬얼과 모바일 야구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며 일본에서는 라인 퍼즐탄탄, 라인터치터치 이후 후속작이 출시된다"고 분석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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